“더는 못해”.. 완전히 하차하고 앞으로 방송 계획 없다고 밝히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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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가 부상때문에 하차 의사를 밝혀 화재가 되고 있다.

조하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 멤버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달 방송에서는 조하나의 하차 소식과 함께 홍수아, 박가령이 새롭게 합류했다.

"더는 못해".. 완전히 하차하고 앞으로 방송 계획 없다고 밝히자 모두 경악했다
SBS ‘골때녀’ 화면 캡쳐

이에 조하나는 “부상때문에 더 하면 안 될것 같더라. 나이 들어서 더 못움직일 것 같았다. 너무 아쉽다. ‘골때녀’를 하면서 경기를 하는 것보다 연습할때 팀들간의 교감이 좋았다.

따로 보면 되지만 ‘골때녀’ 할때는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몇번씩 만나 훈련하고 사적 얘기 하고 몸상태 얘기하고 정보 공유도 했는데 이제 그 교감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쉽긴 하다”면서도 “이제는 몸을 생각해야할 것 같아서 ‘골때녀’는 멀리서 응원하는 것만 하기로 했다”고 털어놨고 밝혔다.

"더는 못해".. 완전히 하차하고 앞으로 방송 계획 없다고 밝히자 모두 경악했다
SBS ‘골때녀’ 화면 캡쳐

완전히 하차하는 것

조하나는 ‘골때녀’에서 완전히 하차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생각은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관절을 보호해야할것 같다. 많이 아팠다. 1년동안 아프면서 참고 했다. 이제는 통증이 다른데까지 번지더라.

계속 다른데가 다치고, 부상이 무릎에서 시작해서 발목, 고관절로 번지더라. 더하면 나이가 들어서 큰일나겠다 싶어서 쉬면서 몸관리 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는 못해".. 완전히 하차하고 앞으로 방송 계획 없다고 밝히자 모두 경악했다
SBS ‘골때녀’ 화면 캡쳐

조하나의 하차 소식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그는 “아쉽다고 해줬으니까 그렇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석주 감독님이 제일 아쉬워하셨다.

지금은 감독님이 바뀌었는데 제가 할때는 하석주 감독님이 저희팀 감독님이었다. 감독님과 장난 많이 쳤다. 제가 감독님 장난을 다 받아줬다. 그래서 많이 섭섭해하셨던것 같다. 물론 저도 감독님이 걸리긴 했지만 몸을 생각해야할 것 같아서 하차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더는 못해".. 완전히 하차하고 앞으로 방송 계획 없다고 밝히자 모두 경악했다
SBS ‘골때녀’ 화면 캡쳐

외국 나가면 30대라고 해도 믿어

한편 조하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 비화를 밝혔는데, 방송에서 김수미는 조하나의 변함없는 미모를 보고 “유럽 가서 서른 살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조하나는 “가까이 보면 저도 주름살 이 늘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더는 못해".. 완전히 하차하고 앞으로 방송 계획 없다고 밝히자 모두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