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지난 10월 30일 유튭 채널 ‘Hamsowon TV’에 ‘마누라 자식 뺴고 다 바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서 함소원은 “내 인생이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면 바꿔야 한다. 그렇게 계속 살 수 없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0원으로 시작했다”며 “드라마도 찍고, 영화도 찍고, 처음 중국에 갔을 때 심장이 벌벌 떨렸다. 광고 계약으로 넘어갔는데, 그 계약이 안 되면 다시 돌아와야 했다. 제 수중에 한국 돈으로 환전하면 14만원 정도 밖에 중국 돈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어서 투자는 남의 얘기를 듣고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잘 아는 지역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는데요. 그는 “돈 모으면 부동산에 투자한다”며, “아파트 2, 빌라2, 전원주택 총 5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조작 논란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는데요. 이들 가족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방송 조작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방송에 하차했습니다.
그녀는 ‘아내의 맛’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똑부러지는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지만,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죠.
환불 불가 쇼핑몰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후 함소원은 인스타그램과 쇼핑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의류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그녀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없고 단지 ‘주문제작’을 한다는 이유로 ‘환불 불가’ 정책을 내세워 다시 한 번 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사진은 별다른 조명 없이 스마트폰으로 셀카나 전신 거울로 찍은 착용샷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더욱 엇갈린 반응을 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