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연예계 뉴스를 다루는 유튜버는 “김민희가 최근 급격히 노화된 모습으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며 “김민희가 마음고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해당 유튜버는 “한 영화진흥위원회의 해외파트 담당자에게 들은 얘기에 따르면, 김민희가 홍상수를 만나 업그레이드됐다고 생각하는 시선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민희가 해외 영화제에서 큰 사랑받고 시상식 휩쓰는 것이 홍상수의 뮤즈이기 때문이라 보는 시선이 있고, 해외에서는 두 사람의 불륜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전했는데요.
영화계 일각에선 여전히 김민희의 재능을 아깝게 여기는 시선이 있으며, 아가씨 이후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커플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미국 뉴욕의 종합예술센터 ‘필름앳링컨센터’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홍상수 김민희 월터 리드 극장 밖에서”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김민희, 홍상수 커플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김민희는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에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