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는 결혼 후 남편이 있었지만 재벌 사업가와 3차례에 걸쳐 잠자리를 갖고 5천만 원의 대가를 받았다는 의혹이 터지면서 충격을 줬었는데요.
1,2심까지 유죄가 인정됐지만 대법원 파기환송에 따라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요. 2년 6개월 만에 혐의를 벗게 됐지만, 이미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받았죠.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큰 키와 세련된 외모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얼마 못가그녀를 둘러싼 각종 논란 때문에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2번의 결혼 실패를 겪었으며, 그 사이 태어난 아이를 홀로 키우며 엄마로서 힘겹게 보냈습니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법적 분쟁에 휘말려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공방 끝에 최종 무죄를 받기도 했습니다.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무죄’라는 사실보다 ‘스캔들’만 기억하며, 엄청난 비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방송 이후 다시 방송에 나오지 못한 그녀는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곧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놀라운 등근육을 자랑해 화제가 되었죠.
지난 21일 성현아는 자신의 개인 SNS에 “어깨가 많이 굽고 불균형한 체형이라 트레이너선생님께서 발란스를 많이 신경써서 코치 해주시는데 드디어 등근육이 보일정도로 잡혀가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흐뭇하면서도 욕심이 앞섭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굽은 등이 쫘악 펴져야 하는데”라고 이야기하며 멋진 등 근육이 보이는 셀카를 게재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 결과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논란 없이 아이와 행복하시길”, “등 근육 만들기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 등의 응원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