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고 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특히 그 물건이 희소성을 갖춘 물건일 경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마련입니다.
트로트의 여신 장윤정이 최근 분양 받은 여의도 펜트하우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나 호텔, 주상복합과 같은 고층 건물의 꼭대기 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귀족 같은 인테리어와 함께 초고층에서만 누릴 수 있는 놀라운 전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펜트하우스의 장점은 층간 소음이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없고 외부 테라스를 마음껏 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선택되어 집니다.
특히 한 단지에 몇 개 없다는 점이 희소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트로트의 여신 장윤정은 2022년 11월 22일 여의도에 있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펜트하우스를 분양 받았다고 합니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무려 53억원으로 전용면적 103.71m2, 평당 1억 6864만원에 달합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갖고 있는 특별함 때문인데요.
장윤정의 펜트하우스가 들어서는 자리는 여의도 옛 NH증권 사옥 자리라 여의도 중에서도 노른자땅이라고 알려져있고, 한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으며, 63빌딩보다 높은 옥상 루프탑 수영장 등 부대시설 퀄리티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앙사나 레지던스’는 단순한 주거 시설이 아닌 생활형숙박시설로 호텔과 주거형 오피스텔이 합쳐진 초호화 아파트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박시설입니다.
한편 장윤정의 펜트하우스 분양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 고생 많이 했는데 잘 됐다.”, “역시, 힘들 시절 겪고 열심히 사니 잘 됐다”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신용불량에서 모두가 원하는 성공으로…
장윤정은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고, 대학교 시절 학자금 대출을 받으러 은행에 갔다가 부모님의 빚 때문에 대출도 받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은행 직원이 모니터를 보여주면서 “지금 장윤정씨는 신용불량자이기 때문에 대출은 물론이거니와 휴대전화도 개통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점 안에 많은 사람들이 쳐다봐 창피함에 얼굴을 들지 못하고 도망치듯 문을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다행히 좋은 친구들을 둔 덕분에 친구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장윤정의 학자금을 보태주었고 아직까지 은혜를 갚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절을 보낸 장윤정은 가수로의 꿈이 있었으나 음반을 낼 돈이 없어서 단역배우로 활동하다 마침내 2004년 ‘어머나’가 전국적으로 뜨면서 웬만한 아이돌 가수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성공을 위해 선택한 이것…
이후 꾸준한 음반 발매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에 등극하게 되는데요. 한 방송에서 말하길, 전국 각지의 행사에 참여하기위해 1년에 10만km 정도를 이동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행사만 하루에 12번을 뛰며 행사비로만 하루 1억을 번 적도 있다고 말하며 주변인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장윤정의 1년 행사비가 100억 원 정도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1회 행사 참여비에 기름값과 매니저 관리비 등을 제한 금액으로 1년 기름값과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만 억대를 호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추정을 바탕으로 1년에 50억원대의 펜트하우스를 2채나 분양받을 수 있는 장윤정의 능력을 보고 많은 이들이 “부럽다…”, “역시 갓윤정…건강하게 앞으로 쭉 봤으면 좋겠다.” “도경완이 장윤정한테 진짜 잘해야겠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