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포르투갈의 월드컵 3차전을 앞두고 중앙 미드필더 자원에 선발로 이강인 선수를 기용할 것 인가를 두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와중에 과거 이강인 선수와 유명 여배우와의 영상이 노출돼 화재이다.
이강인 선수는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현재 스페인 RCD마요르카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전 득점을 기록한 선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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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 월드컵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29분 나상호 선수와 교체투입 됐다.
이 당시 이강인이 투입되자 경기 흐름이 우루과이에서 대한민국 쪽으로 넘어왔다.
이강인은 계속적인 창의적 패스로 공수 연결고리를 담당했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투입한 이유에 대해서 “(이강인은) 스피드, 빠르게 치고 나가는 능력이 좋기 때문이다. 압박이 있을 때마다 그런 면모를 드러내는 역량이 있다” 며 “이강인은 우리가 훈련하거나 전반적으로 수비를 할 때에도 굉장히 좋은 면모를 보여줬다. 그래서 교체 선수로 선택하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
이후 가나와의 2차전 경기에 후반 13분 권창훈과 교체됐고, 교체된지 1분만에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후반 14분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조규성의 헤더골을 이끌어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멋진 킥을 선보여 가나의 골망을 위협했다.
이강인 선수가 처음 국민들에게 모습을 보인 것은 2007년 FC 슛돌이를 통해서이다. 이 당시 유상철 감독하의 훈련을 받았고, 그당시 나이대에 비해 출중한 실력으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당시 FC슛돌이에서 매니저로 활약한 배우가 있는데, 바로 심지유이다. 그녀는 21살에 1985년 생으로 2007년 KBS에서 방송한 날아라 슛돌이에서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당시 심지유 매니저가 어린 이강인을 잡고 뽀뽀하는 영상이 월드컵 마지막 3차전을 앞두고 큰 이슈이다.
이를 보고 많은 누리꾼들은 “저때도 너무 잘해서 이쁨받았네” “슛돌이 정말 재밌게 봤는데” “너무 해맑다” “어릴 때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이강인이 슛돌이에 나왔었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