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차전 황희찬의 결승골 이후 올라온 설현의 SNS가 논란이 된 가운데 4일 올라온 새로운 셀카가 화재이다.
이날 설현은 손흥민이 경기 중 착용한 마스크를 입힌 필터를 사용해 셀카를 남겼다.
표정 마저 손흥민의 귀여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해 깜찍한 인상을 줬다.
특히 자신의 셀카 하단에 마스크 쓴 손흥민의 사진을 붙여 둘이 나란히 찍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
희찬이와 저는요…
앞서 설현은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월드컵 3차전 경기가 열리는 지난 3일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 와…” 라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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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위에 대한민국이 올라와있는 사진과 함께 황희찬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설현의 모습이었다.
여기에 설현은 황희찬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둘 사이의 친목을 나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남겼다.
하지만, 설현과 황희찬은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밝혀졌다. 1995년생 설현과 1996년생 황희찬은 경기도 부천의 까치울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동문으로 졸업 이후로도 연락을 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손흥민 마스크 투혼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마르세유전에서 상대팀 선수와 부딪혀 안와골절이란 부상을 입었다.
이에 소속팀 토트넘에서 특별제작한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에 출전했다.
1,2차 전 당시 익숙하지 않은 마스크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3차전 후반 46분 상대 수비스 8명을 달고 80M 를 질주해 황희찬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하여 결승골을 도왔다.
이러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전을 앞두고 많은 팬들이 손흥민 마스크를 쓰고 응원 준비 중이다.
실제로 인터넷에 ‘손흥민 마스크’를 검색하면 700여개 이상의 제품이 검색 된다.
카타르 현지에서도 손흥민 마스크를 쓴 수 많은 팬들이 손흥민의 세레머니인 ‘찰칵’포즈를 한 채 곧 다가올 16강전 응원 준비에 한창이다.
다가올 월드컵 16강 전을 맞이해 온 국민이 승리를 염원하는 가운데 설현의 대표팀 선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은 “설현도 축구선수랑 결혼할 건가” “설현 표정 너무 귀엽다” “설현이랑 손흥민 잘 됐으면 좋겠다” “희찬이 어떻게…” 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