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이혼 이후에도 계속적인 활동을 하던 배우 송중기 의 숨겨진 행동이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재이다. 과연 무슨 일이 길래 그토록 논란인 것일까?
송중기는 최근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에서 주인공 진도준으로 명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을 각색한 드라마로 가족 정치극과 재벌이라는 소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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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근 ‘21.8%’ 라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전 채널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송중기의 과거 행적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됐다.
그는 2008년 영화 <쌍화점> 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기점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 외모, 스타성, 대중성 모두를 갖추게 됐다.
특히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 이름을 알렸는데, 이런 그의 작품을 보고 씨네 21 의 임수연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열심히 하지만 경직되지 않고, 고운 외모와 연기력을 자연스럽게 함께 가져간다. 연기력이 외모에 가려지지도 않으면서, 그의 외모가 계속 화제에 오를 수 있는 이유다. (중략) 송중기는 미남 배우에게 쉽게 마음을 주지 않으려는 사람들마저 마음을 돌려놓을 만큼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를 한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으나,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쇼트트랙으로 먹고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만 뒀다고 한다.
이후 그는 학업에 매진해 2003년 수시로 연세대에 합격 했으나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 재수를 했다.
이후 2004년도 재수에 성공해 수능 400점 만점에 무려 380점으로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정시 합격했다.
송중기는 연예게에서 논란이 되는 학력위조나 연예인 특례 입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 그대로 엄친아로 유명했다.
왜냐하면, 그가 연예계에 데부한 것도 대학생이 된 이후 이기 때문이다.
이후 2008년 데뷔에 성공해 지금까지 국민 배우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부와 함께 하는 삶…
그는 연기와 더불어 기부에도 일가견이 있다.
2021년 ‘제 6회 금융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 이는 유명 배우로서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그가 최근 10년간 공개적으로 기부한 액수만 총 4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첫 기부는 2011년 ‘노랑 리본 캠페인’이 시작이다.
이후 2015년 군 복무 중에도 네팔 지진 피해 구제를 위해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016년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2019년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충격을 받았을 때도 극복 성금으로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하며 그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됐다.
2020년, 전국민이 걱정했던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3000만원, 여름철 집중호우 수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어서 2021년 1월에는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해달라며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 자리에서 “뜻깊은 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금융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재벌집 막내아들’로 안방 스크린에 돌아온 그의 과거 기부가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얼굴만 아니라 마음도 멋지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안 보이게 이렇게 많은 기부를… 충격이다” “우리나라 무슨 일 있을 때마다 계속 했네.. 이러기 쉽지 않은데”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