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변요한 당한 충격적 사건에 김태리도 경악, 도대체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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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에서 ‘와키자카’란 악역으로 명연기를 보여준 변요한이 최근 안좋은 일을 당해 화재이다.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길래 그토록 관심을 끄는 것일까?

변요한 인기 배우가 되기까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변요한 당한 충격적 사건에 김태리도 경악, 도대체 무슨일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변요한은 1986년 생으로 인천 출신의 배우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며 수많은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기본기를 쌓았고 독립영화계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변요한이 대중에게 유명해진 계기는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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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변요한은 한석율 역으로 능청스러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때부터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완성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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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의 정혼남인 김희성 역을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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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2022년,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2편인 <한산:용의 출현> 편에서 와키자카 야스하루를 연기했다.

이런 그에게 최근 들어 안 좋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변요한과 함께 한산에서 중사 역으로 활약한 김성규는 그와 함께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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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 인터뷰는 사칭 및 사기와 연관이 깊다. 그들 뿐만 아니라 최근, 연예계는 SNS 계정 사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변요한 뿐만 아니라 연예계 전체가..

과거 god 박준형은 또다시 SNS 사칭 피해를 입었다며 “또 짝퉁쓰!!”라고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이러한 사칭 계정은 실제 계정의 아이디와 비슷하게 만들었으며 프로필 사진도 유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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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칭계정에 대해 박준형은 “많은 분들의 DM 덕분에 알게 되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 아픔과 상처 받는 것 싫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참…나쁜 사람들이 많네요”, “사칭할 시간에 열심히 일하지”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아이유도 악플과 관련해 법적 대응 관련 진행 사항을 말하며 소속사 직원 및 지인 사칭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밝혔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변요한 당한 충격적 사건에 김태리도 경악, 도대체 무슨일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속사는 “최근 소속사 직원 및 지인을 사칭하여 허위사실 유포나 금전 등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들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위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사칭 계정은 한 번 개설하면 많은 팔로우 수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서 계속해서 생겨난다.

유명 연예인들이라고 사칭한 계정의 게시글이나 DM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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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그램(배우 김응수 사칭 계정)

이런 사칭 계정은 스타들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팔로워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하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인기와 함께 따라오는 사칭..

변요한 또한 최근 영화 한산으로 인기가 상승하면서 이러한 사칭 계정이 증가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변요한 당한 충격적 사건에 김태리도 경악, 도대체 무슨일이?
출처 – 인스타그램 (변요한 사칭 계정)

그들은 최근 자신들의 SNS 사칭 계정이 기승이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11월 7일, 변요한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하나의 공지사항을 발표했다.

“최근 변요한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개인적인 DM을 보내는 사례를 제공 받아 공지한다” 라며 “배우와 소속사가 함께 하는 공식계정 외에 다른 계정은 모두 사칭이니 사칭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덫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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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팬 분들의 깊은 관심과 제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많은 네티즌들은 “연예인으로 살기가 쉽지 만은 않네” “사기꾼들이 왜 이렇게 많냐” “휴식 잘 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와 같은 다양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받을 줄 알았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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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변요한은 지난 43회 청룡영화상의 수상자에서 영화 <한산>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지만, 그의 수상수감을 두고 그가 무례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그 당시 그와 함께 5명의 후보가 있었다. 다니엘헤니, 임시완, ‘범죄도시2’의 박지환, ‘헤어질결심’의 고경표 그리고 그였다.

변요한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내가) 받을 줄 알고 있었다”로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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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그는 “받을 줄 알아서 소감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의식의 흐름대로 두서없이 말하는게 제 특기다” 라고 말하며, 다른 후보들을 언급하는 통상적인 멘트도 없었다.

이어 “2년전에 부산 강릉에서 많은 배우와 스탭들이 전쟁같이 찍었던 영화다.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안찍을거다. 다시 군대를 가겠다. 그정도로 작품에 큰 애정이 있었고 질렸던 것 같다” 라고 말해 작품을 찍으면서 얼마나 어려웠는지 솔직히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한민, 박해일 감독에게 감사하다. 이 상을 제가 받았지만 한산에서 누가 올라와도 그 분이 받을 수 있는 정도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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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변요한은 “연기가 재밌고 즐겁다. 그동안 선배와 동료 배우들 때문에 제가 지혜가 많이 생겼다. 인격체로 좀 더 다듬어지면 좋겠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마쳤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많은 네티즌들은 “배우 생활 쉽지만은 않네” “이정도면 배려한 것 아니냐” “너무 배려가 없는 솔직함이네” “너무 준비 안해온 것 같네” 와 같은 다양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