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속살을 남에게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스크린을 통해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미모의 스타들이 이것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하늬, 미모의 배우 전혜빈,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 있는 가수 벤이 공개한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하늬 –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 싶어..
배우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재미동포와 극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일부 매체들은 이하늬의 남편이 사업가라고 했지만 이하늬의 소속사 측은 “알려진 것과 달리 이하늬 배우의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하늬는 결혼 이후 빠르게 2세를 준비해 최근 보그 코리아와 함께 만삭 화보를 찍어 올렸는데요.
이하늬는 만삭 화보 촬영 콘셉트에 대해 “제가 임산부가 되니 임부복이 입기 싫더라”라며 내추럴하면서도 좀 힙한? 임산부 화보라기에는 그냥 배가 나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삭 화보를 찍은 이유에 대해 “여배우들은 임신 기간에도 배가 나오는 걸 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들어서 안타까웠다”며 “임신 기간이 너무 행복하고 그 에너지가 좋아서 같이 대중과 나누고 싶고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어 “태교는 특별히 하지 않았다. 제가 행복한 게 태교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좋아하는 요가, 운동을 매일 했다. 좋아하는 것으로 채우니 만족스럽고 행복했다”고 말했는데요.
이하늬는 이어서 태어나는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뭘 해라, 뭘 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큰 범위 안에서는 그 친구가 좋아하는 걸 도와주고 친구같이 인격적으로 재미있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내비쳤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동시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 어떤 역할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부터 시작했다.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스스로 섹시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전혜빈 – 해변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어…
이하늬 뿐 아니라 근래에 출산을 앞둔 배우 전혜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전혜빈은 1983년 생으로 처음에 그룹 ‘러브’로 데뷔했으나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2019년 12월 치과의사 남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고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이라 서핑은 못하지만, 서퍼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죽도 해변에서 만삭 사진을 찍어볼까”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그녀는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는 늘씬한 각선미와 2세를 기다리는 남편과의 사진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가수 벤 – 하와이서 전지적 남편시점…
가수 벤도 최근 남편과의 하와이 여행에서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그녀는 2020년 8월 남편 이욱씨와 혼인신고를 하여 부부가 됐고 6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신 7개월 차인 그녀는 남편과 떠난 태교 여행에서 흰색 오프숄더 옷을 입은채 사진을 찍었는데요.
11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만삭사진 공개. 예쁘게 찍어줘서 고마워. 행복한 순간들 #셀프 만삭 사진 #우행시 #전지적 남편시점 #하와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습니다.
청순미가 넘쳐나는 모습 여러 배우들의 만삭 화보에 많은 네티즌들이 “언니 태교 여행 잘 하고 오세요” “너무 아름 다우세요” “건강하게 아이 출산하세요” “너무 청순하세요” 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