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진짜 이상해요” 영국간 손흥민, 팀동료가 밝힌 소름돋는 폭로에 전세계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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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 진짜 이상해요" 영국간 손흥민, 팀동료가 밝힌 소름돋는 폭로에 전세계가 경악했다

손흥민이 월드컵을 무사히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가운데, 손흥민의 이것을 두고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손흥민의 이것은 이번에만 논란이 됐던 것은 아닙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동료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손흥민의 이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80년대 괴상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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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축구 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의 패션 스타일을 보면 그가 얼마나 패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마다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이 달랐던 것일까요.

손흥민 공항패션과 관련해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단 댓글들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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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식 트위터에 손흥민의 공항 패션을 올리자 댓글에 ‘손흥민이 아빠 청바지를 입고 있다’, ‘흥민이형이 70년대에 우리 아버지가 입던 부츠컷 청바지를 입고 있다’라고 댓글을 달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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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 진짜 이상해요" 영국간 손흥민, 팀동료가 밝힌 소름돋는 폭로에 전세계가 경악했다

다른 네티즌은 ‘그는 세계적인 윙어인가? 아니면 마트에가는 1980년대 아버지인가?’, ‘나는 그가 엄마 청바지와 괴상한 안경을 착용하고 정상인 척하는 것이 좋아’라며 사진에 반응했는데요.

흥민이가 .. 이상해요…

이러한 반응은 해외 팬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소속팀 동료들도 비슷한 반응이었는데요.

"걔 진짜 이상해요" 영국간 손흥민, 팀동료가 밝힌 소름돋는 폭로에 전세계가 경악했다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의 팀 동료인 도허티, 조하트, 호이비에르, 베일과 진행자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이어 진행자는 선수들에게 “토트넘 워스트 패션 센스는?”이라며 누가 옷 입는 센스가 가장 없는지 물어봤습니다.

이에 토트넘 후보 골기퍼로 활약하고 조하트의 입꼬리가 갑자기 씰룩거리기 시작했는데요.

"걔 진짜 이상해요" 영국간 손흥민, 팀동료가 밝힌 소름돋는 폭로에 전세계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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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하트를 바라보던 베일이 “너 왜 웃어, 뭔가 말하려나 본데” 라고 하자 조하트는 웃으면서, “흥민이가.. 이상한 옷을 입어요.”라고 말문을 틔었습니다.

이에 다른 팀 동료들도 조하트의 말에 공감하며 전부 웃으면서 뒤집어졌는데요.

진행자가 “아니, 조하트 너 방금 토트넘에서 흥민이가 제일 좋은 사람이라면서” 라고 하자, 조하트는 “모두가 알고, 흥민이도 알아요.” 라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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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뭐 그래도 전 흥민이 스타일 존중합니다”라며 마지막으로 “근데 걔 패션 진짜 이상해요” 라고 인터뷰를 마쳤는데요.

손흥민이 좋지만 손흥민의 패션은 이해할 수없다는 팀 동료들의 평가를 보여준 인터뷰 였습니다.

그래도 검소한 손흥민…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의 주급인 3억을 일반 직장인 평균 월급인 300만원으로 치환해서 손흥민의 옷 가격을 알아보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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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손흥민의 주급 3억을 월급으로 약 12억에 계산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이 입었던 한화 약 80만원 재킷을 월급 300만원인 직장인 입장에선 약 2천원 옷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다른 검정색 재킷은 미화로 737달러, 손흥민에게는 ‘얘 또한 뭐 2300원?’ 

"걔 진짜 이상해요" 영국간 손흥민, 팀동료가 밝힌 소름돋는 폭로에 전세계가 경악했다

또한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1515파운드짜리 코트는 한화로 약 240만원으로 손흥민에게는 ‘직장인들이 6000원짜리 옷 사입는 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흥민이 착용한 시계를 보고는 가격은 알 수 없지만 약 1억이라고 치면 직장인 입장에선 30만 원 정도의 시계를  착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이 평소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그가 지난 6월 오픈한 그의 패션브랜드 ‘NOS7’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걸어다니는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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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6월 브랜드 사업을 위해 법인을 만들어 직접 사내이사를 맡았는데요.

회사 대표는 손 선수의 이모로 알려진 길모씨로 나타났습니다.

손흥민이 런칭한 패션브랜드 ‘NOS7’은 손흥민의 성 ‘손'(SON)을 거꾸로 표기하고 그의 등 번호 ‘7’을 합친  의미인데요.

NOS에는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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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국내 귀국시 자신의 브랜드 상품을 입고 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당시 그가 입은 반소매 티셔츠의 가격은 7만 3000원이며, 이밖에 맨투맨티셔츠는 13만 7000원, 쇼츠(반바지)는 9만7000원, 모자는 4만7000원 으로 판매 됐습니다.

스포츠 선수가 자신의 스타성을 활용해 패션 사업을 하는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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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이면서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했던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데이비드 베컴은 주로 속옷 모델로 활약하며 각종 브랜드 모델활동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손흥민이 롤모델로 꼽기도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자신의 브랜드를 내세워 패션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이니셜인과 등번호를 합친 ‘CR7’ 브랜드로 신발, 속옷, 향수 등 다양한 패션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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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스포츠 스타가 갖고 있는 경제 파급력을 엄청난데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손흥민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1조 9885억원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이후 아시아인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되는등 매년 더욱 놀라운 행보를 보인 손흥민의 경제 파급효과는 2년 전보다 훨씬 더 높아졌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손흥민의 패션을 본 많은 국내 네티즌들은 “이쁘기만 한데 왜 그러냐” “너네 패션이 더 별로다” “손흥민 주급 3억에 80만원 옷이면 정말 검소하게 생활하네” “NOS7 번창하세요” “손흥민은 걸어다니는 대기업이네” 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