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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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연예인들의 해외 원정 성매매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 했었는데요.

이 당시 미국까지 가서 처음 보는 사람과 1번 관계시 1700만원, 1000만원 등을 받고 성관계를 한 연예인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분은 연예계에서 잠적을 감췄는데요.

최근 그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돈은 받았으나 성매매인지는 몰랐다

"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2015년 4월, 언론에서는 유명 가수 (‘A씨’)가 재미 사업가와 주식으로 큰 돈을 번 전업투자자에게 돈을 받고 성매매를 했다고 발표됐는데요.

이 당시 A씨는 강 대표라는 브로커에 의해 성매수자들을 소개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1700만 원, 10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때 밝혀진 강 대표라는 사람은 또 다른 연예인과 연예인 지망생 등에게도 재미사업가를 연결시켜줘 2700만 원을 챙긴 것을 밝혀졌는데요.

"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풍문으로 들었쇼

이후 강 대표는 법원에서 “소개는 해줬지만 돈을 주고 받는지는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 했습니다.

이 당시 법원에서는 성매매에 연루된 피고인들의 실명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6명의 이름을 공개했는데, 그 중 유명 가수도 포함되어 있어 큰 이슈가 됐었습니다.

무명 이후 잠깐의 인기 그리고 이어진 생활고…

"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지나는 1987년 생으로 캐나다 계 한국인인데요.

그는 빼어난 미모와 몸매 뿐 아니라 상당한 가창력까지 겸비해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운동선수 출신인 두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하지만 어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어머니와 조부모 밑에서 컸습니다.

그는 어릴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 했는데, 할아버지의 반대로 그러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캐나다에서 열린 한인 축제에 노래를 부르다가 대한민국 소속사의 한 관계자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됩니다.

"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그는 한국으로와 휘성과 듀엣 곡을 발표하고 춤을 추면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능력으로 눈에 띄게 됩니다.

그는 원래 소속사를 통해 걸그룹 오소녀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소속사의 자금 문제로 그룹 자체가 데뷔도 전에 해체되고 맙니다. 이어 그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영어 학원 강사 등을 하며 다시 한번 가수로서 데뷔를 준비하는데요.

이후 2010년 현아의 솔로곡에 백댄서로 활약하며 무대 경험을 쌓은 뒤 그해 7월 14일 데뷔에 성공합니다.

그렇게 몇 년간 연예인으로서, 가수로서 활동하던 그는 2015년 말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는데요.

"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2016년 갑자기 검찰에 출두하면서 성매매 논란에 휩싸이고 맙니다.

사건의 전말…

당시 지나는 경제적으로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요. 

마침 가까운 사이였던 지인은 그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지나에게 “네가 어려우면 안 갚아도 된다. 대신 네 팬인 내 지인과 한번만 만나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나는 이 지인의 부탁으로 인해 순수하게 소개팅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소개팅을 통해 그 남자와 만났다고 합니다.

지나는 이후 열린 성매매 관련 재판에서 ‘지인이 알고보니 성매매 브로커였고 자신은 몰랐다. 그리고 그 지인이 소개한 남자는 브로커에게 관계 당 돈을 지불하던 성구매자였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재판부는 지나가 몰랐단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처음 보는 남녀가 해외에서 만난 날 바로 성관계를 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데요.

"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 둘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만났고, 해외에서 만나 관계를 갖었고, 또한 관계 후 대가성 금전이 오간 점을 재판부에서는 양형의 근거로 보았습니다.

이후 지나는 200만 원의 벌금을 선고 받게 됩니다.

재판에서까지 유죄를 선고받은 지나 측의 ‘자신은 몰랐다’란 주장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한밤의 TV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의 브로커 강 대표는 배우 성현아 스폰 사건의 장본인이라고도 밝혔는데요.

이러한 사태로 인해 그는 모든 활동을 멈추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갔는데요.

"한번 하는데 1700만원" 유명 여가수, 원정 성매매 후 알려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캐나다로 돌아간 뒤에도 SNS을 하지 않던 지나가 최근 지인들과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2일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ppreciate your loved ones and cherish them when you still can. (당신이 할 수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고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며 “still alive, not dead yet. (여전히 살아있다, 아직 죽지 않았다)”라고 SNS상에 글을 올렸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옛날 얼굴 그대로네” “아직도 자기는 억울하다고 그러나” “이미 지나간 일인데 뭐 어때” “이제는 연예인도 아닌데 그만 좀 올리지” “이미 벌금 받고 했으면 다 끝난거 아님?” 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