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역도 전설’ 장미란, 갸냘픈 모습으로 전한 소름끼치는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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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역도 전설' 장미란, 갸냘픈 모습으로 전한 소름끼치는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최근 유튜브 ‘OOTB STUDIO’의 ‘전과자’ 프로그램에 장미란이 출연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보고 장미란인지 몰랐다는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역도 여제로 한 시대를 군림했던 장미란의 근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갸날픈 몸으로 3대 600kg를 드는 장미란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역도 전설' 장미란, 갸냘픈 모습으로 전한 소름끼치는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조해리 인스타그램

이날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연습실에서는 역도 선수 은퇴 후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중인 장미란이 학생들을 인자한 미소로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전과자’란 프로그램은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호스트로 나와 여러 대학의 학과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용인대 체육학과에 방문했습니다.

이창섭은 용인대에서 역도 수업을 참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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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창섭 인스타그램

이어 한 교수의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고 그가 장미란임을 눈치챘습니다. 

이어 그는 “대박, 장미란 교수님 수업이었네”라며 “엄청난 수업이었네, 이거 정말”이라고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이날 이창섭은 장미란에게 개인 트레이닝을 받았는데요. 

이창섭이 장미란에게 “역도 ‘3대운동’ 몇 kg 하세요”라고 묻자, 장미란은 “백스쿼트 275kg, 데드리프트는 245kg, 벤치프레스는 잘 안하게 되고 밀리터리프레스로 하면 105kg 정도 들었다”라고 말해 모든 남성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역도 전설' 장미란, 갸냘픈 모습으로 전한 소름끼치는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장미란은 역도 세계 챔피언 시절 식이요법을 단행해 115kg 안팎의 체중을 유지했는데요.

엄청난 무게를 들기 위해서는 힘들어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굳이 많이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정상 체중으로 돌아온 모습인데요.

하지만 그가 보여준 역도 자세는 현역 시절 그대로의 것이었습니다.

그는 국위선양과 더불어 선행도 오랫동안 꾸준히 해왔기에 여전히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로즈란’이란 별명으로 장미꽃 같은 장미란이라고 불리우는데요.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역도 전설' 장미란, 갸냘픈 모습으로 전한 소름끼치는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굉장한 달변가이기도 한 그는 2017년 미국 유학을 떠난 뒤 기존에 교수로 있던 용인대로 복귀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가 2021년 갖은 교내 인터뷰를 살펴보면 그가 갖고 있는 교육자로서의 포부도 알 수 있는데요.

그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편한 수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에 자신 역시 끊임없이 공부하며 수 많은 지식을 쌓아 학생들에게 어떻게 쉽게 전달할지 늘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역도 전설' 장미란, 갸냘픈 모습으로 전한 소름끼치는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직까지 활발하게 후임 양성에 힘쓰는 장미란을 보며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정신력이 레전드십니다” “누님 존경합니다” “저도 퍼스널 트레이닝 받고 싶습니다” “장미란씨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예능감 있어서 예능하셔도 되실것 같아요”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