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부부라 불렸던 비와 김태희 부부가 최근 부동산 하락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최근 사주를 본 비는 역술가가 전한 자신의 소름끼치는 운세에 충격을 많이 받은 모양인데요.
그의 사주에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손실액이 400억은 될 것” 네티즌과 전문가가 예상한 충격적인 비의 재산 상태
최근 부동산 하락장이 계속 되면서 가수 비와 김태희 부부가 보유한 한 건물 가격도 같이 폭락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비가 입었을 손해가 막심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부동산 관계자임을 밝힌 네티즌은 “비가 서울 서초구 소재의 삼영빌딩을 매입하면서 치른 가격인 920억은 말이 되지 않는 가격”이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글에서 “공실률, 임대 수익 등을 감안했을 때, 500억도 안되는 가격이 적당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 이 네티즌은 “비가 입은 손실액이 현재까지 400억 정도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수익을 이 건물 하나로 전부 잃었을 것”이라고 주장해 다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여기에 또 다른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삼영빌딩을 비에게 넘긴 사람은 선물 투자 고수로 2005년에 자산액만 천억원을 넘긴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선물 투자 고수는 부동산 자산을 현금화해서 금융자산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해 삼영빌딩을 매도했고 이 때문에 비가 크게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도 “불안정한 경제로 인해 매 달 억 단위의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비가 부동산 호황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염두에 두고 매입했지만 최근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내 재산의 90% 어디 갔나” 역술인이 본 비의 사주팔자
비가 매입한 건물 때문에 손해가 막심하다는 소식 때문이었을까요.
비의 유튜브 채널인 ‘시즌비시즌’에서 역술가가 본 비의 사주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비는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사주 마스터라 불리는 역술가를 찾아갔는데요.
역술가가 본 비의 사주풀이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역술가는 “비는 중년부터 발동이 시작되고 말년에 이르기까지 대길하다”며 “54세부터 죽을 때까지 정말 많은 돈을 벌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비는 지금도 재산이 너무 많다며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역술가는 “남들이 보기에 비는 굉장한 부자라 아쉬운 것 없이 다 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100%만큼의 돈이 있어야한다. 지금 가진 것은 10%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비는 이에 대해 “원래 있어야 하는 돈이면 거의 진양철 회장 급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당황해 했습니다.
추가로 본 비의 성격에 대해 역술가는 “급하고 날카로우며 예민하다”고 했는데요.
본인의 스트레스를 버리지 못하면서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하다보니 곪아 터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비는 “그래서 운동으로 풀려한다. 헬스클럽에 매일 가고 운동할 때 행복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역술가가 본 비의 미래는? “내년은 글로벌로 나가고, 자식 생길 수도 있어”
역술가와의 대화에서 좋은 기운을 느꼈던 것일까요. 비는 이번에 자신이 두 개의 새로운 작품을 들어간다며 대박이 날 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역술가는 “상이나 해외 건으로 이슈가 커질 것이고 내년에는 글로벌하게 나갈 것”이라고 귀띔해줬습니다.
또 비에게 자식 운도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역술가는 “낳을 생각이 없어도 어쩌다 생길 수 있다. 선물이라 생각해라”며 설명해주었습니다.
이에 비는 “지금 둘이나 있다”며 놀란 반응을 보이고는 “작년에 황금 잉어 두 마리를 낚는 꿈을 꿨는데, 쌍둥이가 태어나나라고 생각했었다”고 이야기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비의 재산 소식과 사주팔자 이야기를 본 네티즌들은 “이래서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그래도 손실이 저정도로 크면 돈 많아도 본인은 힘들긴 할 거다”, “앞으로 승승장구하겠네”, “역술가가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 “내년에 쌍둥이 보면 진짜 소오름”, “54세까지는 그럼 돈 벌기 힘들다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