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나가” 尹 친분 ‘천공’, 갑자기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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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로 정치인과 종교인의 관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최근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한 종교인이 케이블 TV에 데뷔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KT IPTV 800번 채널에서 유튜버 천공 방송 송출 예정

"내가 제일 잘나가" 尹 친분 '천공', 갑자기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
출처 – 게티이미지뱅

최근 미디어 아라리의 채널인 JBS TV가 KT의 IPTV에 참여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있는 종교인 ‘천공’이 TV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방송업계의 관계자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KT의 IPTV에서 해당 방송이 송출된다고 합니다. JBS TV는 오는 1월 31일까지 시험방송을 진행하고 본 방송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JBS TV의 채널 편성표 중 유튜버 ‘천공’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제일 잘나가" 尹 친분 '천공', 갑자기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천공은 유튜브 채널인 정법시대를 운영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으로 알려졌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곧장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했지만, 유승민 의원이 윤 대통령을 압박하는 주제로 천공 이야기를 자주 꺼낸 것을 보면 확실히 연관성이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JBS TV는 종교 단체 등이 직접 운영하는 자체 방송국 채널의 형태인 CUG로 서비스된다고 합니다. 이런 채널은 주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용도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국내 KT의 IPTV가입자가 860만 명 가까이 되는데 이런 거대 IPTV에서 송출되는 만큼 전문가들은 JBS TV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내가 제일 잘나가" 尹 친분 '천공', 갑자기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업계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KT의 IPTV 800번 대 채널은 일반인이 볼 수 있는 곳이 아닌 교회 채널 마냥 폐쇄형 채널”이라며 “JBS TV 콘텐츠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을 직접 해보아야 알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최순실이 TV 채널에서 방송하는 꼴 아니냐”, “어차피 폐쇄적이라는데 적당히 하다가 알아서 사라질 것”, “냄새가 솔솔 나는것 같다”, “고작 저 채널 하나로 뭐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으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