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애 6년만에 헤어졌던 연예계 대표 아이돌 커플인 현아 던이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많은 이들이 정말로 재결합 한 것이 맞냐며 양측 소속사에 문의한 가운데,
그들의 공식 입장이 전해져왔다.
6년 만에 헤어졌지만 커플 피어싱한 두 사람
가수 현아 던은 1월 초 같은 위치에 피어싱을 한 채 사진을 올려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왔다.
이에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는데, 이때 당시 많은 네티즌들은 “현아가 재결합을 암시한 것이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이었다.
이 당시 현아와 던의 측근에 따르면 “현아와 던이 (결별 후) 밥도 먹고 시간을 보내는 등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초에는 던이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한 것이 밝혀졌는데 이로 인해 둘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그러던 중 작년 11월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갑작스런 결별을 알려왔다.
2개월 동안 각자의 시간을 보낸 그 둘은 서로의 빈자리를 실감했던 것일까.
27일 그들은 다시 전과 같은 연인으로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들은 근래 들어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듯 국내 스케쥴은 물론이며 해외 스케쥴까지 함께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개 열애 때보다 더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촬영장 및 해외 스케쥴까지 함께 동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결별로 인해 서로의 소중함을 더욱 느낀 그들이기에 결혼을 염두하고 결합한 것이 아닌 것인가 하는 많은 이들의 추측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