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의 며느리 된 조수애, 어느덧 아이까지
한국계 미국인이자 스타트업 투자자의 클라라 남편
결혼 2년 만에 아이의 엄마가 된 박지윤
자산만 2조인 이영애 남편, 다양한 기부 활동도
성공한 자산가와 결혼한 여배우들, 누가 있을까
방송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여배우들의 결혼 소식은 축하하는 마음과 동시에 매스컴에서 자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끼는 누리꾼들도 있습니다.
오랜 연예계 활동으로 생긴 재력부터 외모까지 다 갖춘 여배우들의 남편은 누구일지, 결혼 발표가 나면 누리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남편의 외모, 직업, 재산 등 간단한 남편의 소개입니다.
‘누구랑 결혼할 남자는 어디 대표더라.’, ‘누구랑 결혼하는 남자 재산만 몇십 억이라더라.’와 같은 다양한 이야기가 도는 만큼, 여배우들의 남편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화제가 됩니다. 성공한 자산가를 배우자로 둔 여배우들도 많이 볼 수 있는 만큼 역시 성공한 사람끼리 결혼한다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볼 수 있었습니다.
JTBC 퇴사 후 두산家의 가족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조수애 아나운서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입사한 지 약 2년이 지난 2018년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을 발표하였습니다.
2018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9년 아들을 출산하여 현재까지도 단란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박서원은 1970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전 회장, 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장남입니다.
정해진 평탄한 길을 가는 재벌과는 다르게 두 번의 대학 자퇴와 여섯 번의 전과, 학사 경고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 자신만의 사업 길을 열기 위해 많은 방황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박서원 대표이사이의 재산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2019년 기준 두산 주식 1.8%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당시 두산 시총이 2조 4천억인 걸 감안하면 약 440억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밝혀지지 않은 부동산부터 현금까지 더한다면 재벌 다운 어마어마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결혼을 한 이후 이혼설 이나 불화설 등 다양한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아들과 함께 평범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90억 원에 육박하는 신혼집이 화제가 된 클라라, 사무엘 황 부부
클라라는 1985년 생으로, 한국인 외모와 유창한 한국말 덕분에 당연히 한국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한국계 영국인 배우입니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유명한 보컬 팝 음악 그룹인 코리아나 멤버로서,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클라라는 2019년 2살의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인 사무엘 황과 결혼을 발표하였습니다.
사무엘 황은 엄청난 자산가로 알려진 만큼 90억 원에 육박하는 신혼집까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씨는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업가이며, 국내에서도 스타트업 회사 등에 투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워워크 랩스’ 한국 총괄 대표이기도 합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을 만큼 수재이기도 하며, 클라라 신혼집으로 알려진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기에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거주지이며, 다양한 시설부터 서울 전경을 직접 볼 수 있는 만큼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정확한 재산은 얼마나 되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성공한 사업가이자 이미 몇십 억에 육박하는 신혼집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많은 재산을 소유한 자산가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박지윤의 남편 전 카카오 대표이사 조수용, 상여금만 몇십억
‘성인식’, ‘난 사랑에 빠졌죠.’ ‘난 남자야’ 등 독보적인 음색으로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지윤은 현 카카오 대표 이사인 조수용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하였습니다.
조수용은 카카오 대표 이사이기 전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1년 광고 없는 월간지 매거진B를 창간하고, 2013년에는 Ed Bag이라는 이름의 가방 브랜드를 론칭하였으며, 2014년 영종도 및 여의도에 위치한 호텔의 브랜딩, 건축, 인테리어, 가구 등 모든 브랜딩과 디자인을 총괄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굵직한 이력만 해도 이 정도인 만큼 디자이너로서의 성공도 크게 거둔 인물입니다.
이후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을 되었으며 2018년 3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전 카카오 대표이사 조수용은 2018년 기준 연봉만 8억 3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2022년 상반기 급여 3억 8500만 원, 상여금 13억 원, 퇴직소득 7억 700만 원 등을 포함하여 약 21억 9800만 원에 달하는 보수를 수령했다고 밝혀졌습니다.
박지윤과 조수용 부부는 매스컴에 잘 노출되지 않기에 크게 알려진 결혼 생활은 없지만, 결혼 2년 만에 득녀를 출산하고 평범한 가정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영애 남편, 재산만 2조에 달하는 재미교포 사업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불꽃’, ‘대장금’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남긴 배우 이영애는 2009년 20세 차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하였습니다.
이영애는 1971년생이며 정호영은 1951년생으로 나이차부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였는데요. 하지만 20세 차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인 남편의 모습에 더욱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영애의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은 미국 일리노이 공과 대학원을 졸업하여 방위산업 업체인 한국 레이컴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재산만 2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어떤 일을 하는 지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인물입니다.
사업가 정호영 씨는 미국 시애틀에서 해외 통신사와 인베스트먼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산을 형성한 것은 항간에 떠도는 방산 무기중개가 아닌 통신사 운영 투자 등으로 많은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업가 정호영 씨는 많은 재산 만큼 높은 인덕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도 하였습니다.
이영애의 남편 사업가 정호영 씨는 회사 지분의 49%인 200억 대와 태릉 부근 1만 평을 장애인 복지 재단에 기부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영애 또한 이태원 참사로 숨진 러시아인의 가족이 비용 문제로 시신을 운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선뜻 운구 비용을 지원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러시아 전쟁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에 1억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코로나 시국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렇게 부부가 모두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서 대중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