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아이유 2억 기부하더니, 결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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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아이유 2억 기부하더니, 결국 또..
출처 – 인스타그램 @dlwlrma

가수 아이유가 새해를 맞이하여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또 기부했다.

양평군청은 5일, “아이유가 지난달 29일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양평군의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생계비와 저소득층 난방비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작년 5월에는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양평군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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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유 씨의 꾸준한 선행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새해를 맞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양평 사랑 아이유, 그 이유 알고보니

한편,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 26세)가 2018년 30억 원에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한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가 가족과 주말을 보내기 위해 해당 주택을 구입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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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언론 매체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및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아이유가 지난해 8월에 양평군의 2층짜리 주택과 토지를 22억 원에 구입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주변 땅을 추가로 8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유는 이에 대해 “어머니의 사무실과 후배들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빌딩을 구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