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지금부터 그냥 당하는 거야” 학폭 연루 이다영, 해외에서 끔찍한 일 당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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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지금부터 그냥 당하는 거야" 학폭 연루 이다영, 해외에서 끔찍한 일 당해 충격

배구 선수 이다영은 과거 학폭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내 배구리그를 떠나 해외 배구리그에서 활동 중인데요.

이런 업보 때문인지 해외에서 활동중인 이다영은 최근 아주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영 충격적인 부상 재발 “과거 업보”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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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그램 이다영

2023년 현재 루마니아 CS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영이 최근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이다영의 소속팀은 CEV 챌린지컵 16강 2차전인 FC포르투와 홈경기를 치렀는데요.

이다영은 경기 도중 급작스러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해당 부상 부위는 전반기 때 입었던 부상과 동일한 부위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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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그램 이다영

이날 경기를 살펴보면 17-9로 이다영의 팀이 앞서던 상황에서 이다영은 길게 떨어지는 상대의 공을 받아내다 동료와 충돌하고 맙니다.

이로 인해 코트 밖으로 쓰러졌고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경기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사인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다영의 햄스트링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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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그램 PAOK 테살로니키

2022년 12월 중순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었고, 빠르게 회복해 팀으로 복귀했지만, 다시 다치게 된 것입니다.

특히 햄스트링은 재발이 쉬운 부위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소 3주는 쉬어야 한다는데, 재발로 인해 이 휴식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다영에게 올 시즌은 매우 힘들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쌍둥이 자매에게 뺨 40대 이상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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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편,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가한 ‘학교 폭력’은 그 수위가 충격적이었는데요.

초중고 시절 이 자매와 함께 배구선수 생활을 했다는 피해자는 자매가 지갑이 없어졌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뺨을 40대 이상 때렸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당시 피해자는 교정기를 한 상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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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로 인해 교정기가 입 안에 파고 들어 피 투성이가 된 채 살았다고 합니다.

그가 올린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보면 이 당시 상세한 피해사실이 폭로되어 있는데요.

피해자 A씨는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함께 운동을 같이 한 증거로 선수 기록을 캡처해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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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 글에서 A씨는 “어느날 이재영·이다영이 지갑이 없어졌다고 말한 후 나를 찾아와 30분 동안 ‘오토바이 자세’를 시켰다. 이후 뺨을 40대나 넘게 때렸다”라고 밝혔는데요.

A씨는 운동선수 생활시절 자매 중 한 명과 같은 방을 사용했고 씻고 난 후 항상 입을 옷과 수건, 속옷 등을 준비하도록 항상 심부름을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어 “지갑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돌아온건 ‘거짓말하지 마라 XX아, 내 옷장 손 대는 사람 너 밖에 없다, XXX아’라는 모욕적인 쌍욕을 하며 나를 의심했다”고 적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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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어서 A씨는 거듭 지갑에 손대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두 자매는 감독에게 가서 A씨가 지갑에 손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재영·이다영의 말만 믿은 감독은 단체집합을 시켰는데요.

이어 ‘가져 갔다고 할 때까지 때릴 것’이라는 말에 이어 양쪽 뺨을 무지막지하게 때렸다고 상황을 표현했습니다.

A씨는 “40대 가까이 맞고 나서 너무 아프고 이대론 구타가 끝이 안 날 듯해 제가 가져갔다고 거짓말 한 뒤 사과했다”면서 “이후 ‘도둑X이다’, ‘손버릇 안 좋은 애’라는 각인이 찍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쌍둥이는 다른 부모가 학교에 오는 것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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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쌍둥이가 다른 부모가 학교 오는 것을 싫어했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밝히길 “쌍둥이들이 자신의 부모 외에 다른 학부모가 오는 걸 싫어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이 와도 쌍둥이에게 들키지 않도록 숨어 만났다.”라고 말하며, “만약 부모가 온 걸 걔네 한테 걸리는 날이면 수건과 옷걸이로 전신을 구타당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어느날 부상을 당한 A씨에게 가해진 폭언도 적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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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그는 “경기 중 내가 발목을 크게 다쳤다. 울고 있는 내게 와서 하는 말이 ‘ㅅXX아 아픈척 말고 일어나라. 너 때문에 시합 망하는 꼴 보고 싶냐. 안 아픈 것 아니 뛰어라’며 일어나라 했고 경기 후 모두를 집합시켜 숙소에서 욕을 먹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A씨는 인터넷 상에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그 당시 감독이 인터뷰한 내용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라 글을 적는다”면서 “당시 쌍둥이들이 숙소 생활이 힘들다고 했고 그런 일은 자신은 전혀 모른다고 했는데 그 당시 당신 밑에 있던 제자들이 모두 증인”이라며 “나 또한 피해자 중 한 명이었지만 어린 나이에 쉽게 용기내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된다”고 폭로 이유를 적었습니다.

이어 A씨는 마지막으로 “가해자들이 TV에 나와 웃는 얼굴로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며 너무 허무했다”며 “(쌍둥이가 받은) 무기한 출전 정지와 국가대표 자격 박탈은 이후 모든 여론이 잠잠해지면 조용히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해 대한민국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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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다영 인스타그램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영 결국 부상당하는 걸 보니 업보가 제대로 돌아온 거다”, “이다영 입장에서는 팀도 8강 탈락에 부상까지 당했으니 엎친 데 덮친 격이네”, “저기서 잘 안되면 누구처럼 은근슬쩍 국내 복귀 시도하는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