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아니었다면..” 돈없어 치료 못받던 국가대표 선수, 말없이 수술비 수천만원 도와준 유명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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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활약한 봅슬레이 선수가 부상으로 힘들어 할 때 수천만원이나 되는 수술비를 한 배우가 도와줬다며 미담을 풀어놓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분 아니었다면.." 돈없어 치료 못받던 국가대표 선수, 말없이 수술비 수천만원 도와준 유명배우의 정체

그 주인공은 바로 연예계 대표 미남 배우인 ‘정우성’. 그는 수십년째 탑스타 자리에서 눈부신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최근 알려진 정우성의 미담 중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사연은 부상에 시달리는 운동선수에게 수천만원의 수술비를 여러 번 지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봅슬레이 국가 대표 선수인 ‘강한’은 강워놉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최근 ‘꼰대할매 시즌2’에 출연해 봅슬레이 선수가 된 사연과 수술, 재활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분 아니었다면.." 돈없어 치료 못받던 국가대표 선수, 말없이 수술비 수천만원 도와준 유명배우의 정체
사진=KTV ‘꼰대할매’

강한은 육상과 카바디라는 종목을 거쳐 현재는 봅슬레이 선수로 활약중입니다. 그러나 그는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입소해 생활하였고 그다지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는데 이때 정우성이 수천만원이나 되는 수술비를 도와줘 수술을 잘 마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강한은 운동하면서 보육원을 퇴소하고 지금까지 8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는데요. 국가대표로 활동하거나 소속이 있을 땐 운동선수 단체보험에서 수술비가 지원되지만, 그렇지 않을 땐 직접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분 아니었다면.." 돈없어 치료 못받던 국가대표 선수, 말없이 수술비 수천만원 도와준 유명배우의 정체

두 사람의 인연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한은 우연히 지인을 따라 부산국제영화제에 갔는데, 카페 옆자리에 있던 정우성을 만났고 강한의 어려운 사연을 알게 된 정우성이 도움을 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강한이 수술을 받을 때마다 몇천만 원이나 되는 수술비를 정우성이 지원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한은 정우성을 두고 “친형은 아니지만 가족 같은 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은 더 잘 생겼구나…”, “내가 이래서 정우성을 좋아한다니까”, “저 남잔데 자꾸 반하게 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여 정우성의 미담을 칭찬하는 반응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