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국이 이미 장가갔다. 아내는 이곳에” 절친 차태현, 그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에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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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이 이미 장가갔다. 아내는 이곳에" 절친 차태현, 그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에 모두 경악

최근 배우 차태현이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절친 김종국이 이미 결혼했다고 언급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종국이 아내 보러 가자” 유튜브 채널 출연해 입담 과시한 용띠클럽 친구들

"종국이 이미 장가갔다. 아내는 이곳에" 절친 차태현, 그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에 모두 경악
출처 – 인스타그램 김종국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용띠클럽 포레버라는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종국의 집에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이 방문했는데요.

76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인 이들은 연예계에서 용띠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절친들입니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우리가 예능을 하자고 했는데, 말타는 예능을 하자고 했었지 않나”고 말을 시작했는데요.

장혁이 이를 듣고 “말을 타자는 것이 아니라 말 타고 캠핑을 하자는 얘기다”고 말을 정정했고, 차태현은 “이 얘기 듣고 누가 아이디어 채갈까 불안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종국이 이미 장가갔다. 아내는 이곳에" 절친 차태현, 그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에 모두 경악
출처 – 인스타그램 김종국

이어 김종국은 “해외 나가서 그 나라 재밌는 것들을 소개하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데요. 그러자 홍경인은 “왜 이렇게 여행 나가고 싶어하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김종국은 “역마살이 있다”고 대답하는데요.

갑자기 차태현이 “그냥 미국에 가서 종국이 여자를 찾아보자. 부인 만나러 가는 컨셉인거다”고 끼어들었습니다.

"종국이 이미 장가갔다. 아내는 이곳에" 절친 차태현, 그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에 모두 경악
출처 – 인스타그램 김종국

홍경인도 “김종국 장가보내기”라며 거들었고, 차태현은 “이미 장가 갔지 않냐며 드디어 김종국의 아내를 만나러 간다”고 농담해 현장의 모두를 웃게 만들어습니다.

이는 김종국이 미국 LA에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던 것 때문에 나온 이야기로 보이는데요. 이 소문의 근거지는 2022년 차태현이 한 방송에서 한 말입니다.

작년 KBS 예능에 출연했던 차태현은 “김종국이 미국 LA에 자주 간다. 그러다보니 저기 여자친구 있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들더라”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종국이 이미 장가갔다. 아내는 이곳에" 절친 차태현, 그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에 모두 경악
출처 – 인스타그램 홍경민

이어 “그런데 김종국이 어머니와도 자주 가고 점점 기간이 길어지는 걸 보니 아내와 아이를 보고오는 것 같다”고도 언급해 김종국 루머를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게되었습니다.

차태현의 말이 방송에 나간 후 김종국은 “농담을 진짜로 믿는 사람들 때문에 억울하다”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무리 장난이라도 방송에서 할 말이 따로 있지”, “누가봐도 농담인데 저걸로 루머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김종국이 미국을 워낙 자주 가니 루머가 나올만도 한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