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해변에서 ‘이짓’하다 들킨 커플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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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해변에서 '이짓'하다 들킨 커플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영상)

여름날의 해변에서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며 한껏 노출을 즐기곤 하는데요. 하지만 노출을 즐기다 못해 한 발 더 나아가 대놓고 공공장소에서 사랑을 나눈 커플들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변인들의 신고에 의해 저지되면서 경찰에 연행되어 처벌을 받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대담한 사태를 벌인 변태 커플들 사건의 전말과 처벌의 결과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들도 뛰노는 장소에서 보란 듯이 관계 맺고 감옥 간 미국 ‘변태 커플’

"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해변에서 '이짓'하다 들킨 커플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영상)
출처 – eBaum’s World

지난 2015년 미국 현지의 매체들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보도합니다. 바로 플로리다 코르테즈 해변에서 호세 카발레로라는 남성과 엘리사 알바레스라는 여성이 열정 넘치다 못해 뜨거운 관계를 가졌다는 것인데요.

당시 코르테즈 해변에는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두 사람은 해변에서 은밀한 행위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곧이어 격정적인 관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악할 만한 사건을 본 일부 사람들은 이들의 격정적인 해변 관계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도 경찰의 신고가 들어가 결국 이 두 사람은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해변에서 '이짓'하다 들킨 커플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영상)
출처 – eBaum’s World

7500달러라는 적지 않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두 사람은 정식 재판에 회부되었다고 하는데요.

검찰은 “사람들이 있는 공공장소에서 버젓이 나체로 관계를 가져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이야기하며 중형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고, 배심원들은 유죄라고 결론지었습니다.

만약 이 두 사람의 혐의가 확정되어 최대 형량을 받을 경우 징역 15년에 달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해변에서 '이짓'하다 들킨 커플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영상)
출처 – eBaum’s World

이에 체포된 엘리사는 “연인이 잠들어 깨우기 위해 위에 올라타 춤을 춘 것”이라며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커플의 변호인도 “두 사람이 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추측일 뿐”이라고 주장하기도했다고 하는데요. 재판부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는지 결국 이 ‘변태 커플’은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삼바’의 나라도 브라질도 용납하지 않는 공공장소 음란행위

열정과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한 영국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브라질의 두 포르테 해변에서 한 커플이 관계를 맺는 동영상이 SNS에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카보 프리오 경찰서는 이들을 확인하여 체포했다고 하는데요. 이 해변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SNS의 영상 속에서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해변에서 '이짓'하다 들킨 커플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영상)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경찰 당국은 “동영상에서 남성은 속옷을 살짝만 걸치고 여성은 하의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히 조치할 것”이라며 엄벌을 예고했습니다.

합체할 때는 마음대로였지만 분리는 아니었던 이탈리아의 커플

유럽도 이런 문제에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한 외신에 이탈리아 포르토 산 조르지오 해변에서 어떤 커플이 겪은 이야기가 보도되었는데요. 내용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 두 사람은 해변에서 쉬다가 ‘큰 일’을 치르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에 벌어진 일이 이 두 사람을 곤경에 빠뜨렸다고 합니다.

"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해변에서 '이짓'하다 들킨 커플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영상)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건과 관계 없음)

뜨겁게 관계를 맺던 두 사람은 자신의 그것이 여성으로부터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치 아이들이 작은 야구르트 병을 빨면서 마시다가 압력 차이가 발생해서 입술에 달라붙는 현상과 같은 원리였다고 합니다.

결국 서로를 분리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해변까지 나아가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한 여성이 이들을 발견해 수건으로 가려주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그들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고 나서야 이 둘은 서로 떨어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법이 아닌 색다른 처벌을 받게 된 것이 앞선 사례와의 차이였습니다.

"옆에 아이들도 있는데…" 해변에서 '이짓'하다 들킨 커플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영상)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해외의 변태 커플들의 처벌을 본 네티즌들은 “애들도 있고 사람도 있는데서 저런 짓을 시도하는 건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냐”, “징역 2년 6개월 정의구현 사이다다”, “마지막 커플들은 병원까지 저 상태로 갔을텐데 부끄러움으로 죽지 않은게 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