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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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피지컬 예능의 대 선배격인 ‘출발 드림팀’은 많은 스타들을 낳으며 화제를 몰고왔었습니다.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이 바로 ‘무술인’으로 불릴 정도로 강인했던 이상인인데요.

그는 당시 출발 드림팀과 여러 방송을 오가며 당시 많은 활동을 했지만 최근에는 방송에서 그의 자취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현재 이상인의 충격적인 근황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농사지으며 육아까지 완벽 수행하는 이상인

"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출처 – 다해 인스타그램

1년 전 TV조선에 출연한 탤런트 이상인은 자신의 집과 자녀들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고향인 밀양에 3년 전 귀향하여 7000평 규모의 농장에 피라미드 모양의 집을 지어 지내고 있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를 그대로 본 따 지은 일명 ‘피라미드 하우스’는 이상인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원목집이라고 합니다. ‘피라미드 하우스’는 피라미드 비율과 똑같이 지었다고 하는데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의 집 마당 한켠에는 이상인이 세 명의 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놀이터가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이상인은 능숙하게 세 아이를 돌보았습니다. 

"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출처 – 인스타그램 오정태

이상인은 “47세에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지 4개월 만에 첫째 아들, 2년 터울로 둘째 아들가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또 “얼마 전에 셋째 아들이 태어났다”며 52세 늦은 나이에 삼형제의 아빠가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그는  “50이 넘어 육아하려니 힘들다”고 했는데요.  “어제도 5번 깼다. 집사람이 모유수유하면 제가 트름도 시켜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가 행복이다. 집사람이 저한테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한다”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첫 눈에 반한 아내 놓칠까봐 행사까지 팽개쳤다.

"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상인은 지난 해 연말에는 KBS ‘아침마당’에 미모의 아내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행사장에서 아내와 처음 만났는데 한 눈에 반해 연락처를 줬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내성적이라 연락을 하지 않자 “행사고 뭐고 뛰쳐나가서 백화점을 다 뒤져서 아내를 찾아냈다”고 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연예인이라 신기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한 번 만나봤으면 좋겠다 싶어 연락처를 줬다”고 했는데요.

"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상인의 아내 김현정은 결혼 당시 이상인보다 11살이나 어린 중학교 도덕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이상인은 고려대 출신으로 학벌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사업도 잘 하여 빠지는 것이 없었는데요. 하지만 결혼을 하지 못하여 아버지로부터 없는 자식 취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2017년 47세의 나이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인은 결혼 당시 속도위반 상태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상인은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28주차임을 고백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결혼 4개월 만에 첫 아들을 낳았습니다.

7000평 규모의 ‘꾸지뽕’ 가족농장 운영

"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상인은 방송에서 7000평(23140㎡) 규모의 농장을 소개했는데요. 그 중 1000평(3305㎡)은 가족을 위한 먹거리 농장이라고 합니다.

“저곳이 바로 우리 마트다. 채소는 배추, 무, 마늘, 고추, 대파, 상추 전부 다 있고 과일은 포도, 사과, 딸기를 재배한다”고 했는데요. 모든 농산물을 유기농으로 재배한다고 자랑했습니다.

이상민은 21년 12월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꾸지뽕’ 재배 사업을 하는 가족 농장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로 홍보나 마케팅 쪽을 맡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꾸지뽕에 대해 “옛날 신선들이 먹었다고 할 정도로 몸에 좋은 작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장은 7000평 정도이고, 아이들이 3, 5살인데 벌써 삽질이랑 호미질을 잘한다”고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농장에서 일 시킬 정도로 다시 우정을 회복한 이창명과 이상인

"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상인은 1997년 KBS드라마 ‘파랑새는 있다’로 데뷔하며 연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그의 최고의 전성기는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던 당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다 출연과 최다 우승을 기록하며 간판 스타로 활약했기 때문인데요. 이상인은 “당시 시청자들은 올림픽 보듯이 그 프로그램을 봤다”며 당시 자신의 전성기를 회상했는데요.

“해병대와 저희 팀도 붙었다. 당시 내가 해병대를 이겼을 때 해병대 분위기가 싸늘했다. 대대장이 ‘죄송한데 한 번만 다시 하면 안되나’라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동고동락하던 이창명과 아주 절친한 형, 동생 사이로 알려졌었지만 2014년 이창명과 ‘설거지 대첩’이라 불리는 갈등을 겪어 당시 큰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 할 거 아니냐" 설거지 대첩 이상인의 소름끼치는 근황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논란의 규모 만큼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간혹가다 회자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이상인은 “연예인 싸운 영상에선 저희가 1위를 찍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했을 당시 현재는 이창명과 화해하여 좋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상인은 “이번에 이창명이 밀양까지 내려왔다”며 이창명과의 우정을 회복한 모습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농장에서 일 같이 했다. 설거지가 아니라 제가 일을 엄청 시켰다”며 찐우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농사짓는 지금 모습에 우울해하고 의기소침할 줄 알았다, 지금 모습을 숨길 거라 생각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기좋다”, “자주 방송이나 드라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