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의외의 재력가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되었는데요. 정말 의외인 스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십억에 달하는 건물을 소유하고심지어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은 돈을 투자로 벌었다고 하는데요.
이 의외의 재력가 스타 순위에 꼽힌 주인공들은 누구인지, 어느정도의 재력을 가졌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돌에서 이제는 어엿한 건물주로 성장한 한승연
3위는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배우 한승연입니다. 한승연은 2014년에 청담동의 한 빌딩을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이 빌딩은 지하철 7호선이 지나가는 청담역에서 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입지로서는 부족한 점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물이라는데요.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면적이 575제곱미터고 제 2종 근린 생활시설로 되어 있는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라고 합니다. 현재 1층을 추가적으로 증축해서 수익을 극대화 했다고 하는데요.
한승연은 2015년에 낡았던 기존 건물을 철거한 후 신축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축비용을 저렴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시공 비용이 올라가 더 많은 금액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또 신축기간 동안 월세를 받지 못하고 매달 900만원에 가까운 이자를 온전히 부담해야 했다고 합니다.
건물 매입 당시 45억을 지불하면서 절반이 넘는 27억 가량을 대출로 자금 조달을 했기 때문인데요. 합친 손해 비용만 무려 4400만원에 달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 건물의 가치가 2021년에는 약 70억 정도로 상승했고 월 임대료도 무려 최대 2천만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한승연은 이 건물 외에도 2채의 빌딩과 빌라도 있는 건물 부자라고 하는데요. 강남 삼성동의 위치한 단독주택을 37억에 구입해 신축했고,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46평 가량의 빌라도 10억여원에 구입해 16억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총 합치면 약 120억원 가량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건물 부자인 셈입니다.
일자리에서 쫓겨났던 개그맨에서 투자의 고수로 돌아온 황현희
의외의 재력가 2위의 주인공은 개그맨 황현희입니다.
그는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의 소비자 고발’, ‘불편할진실’ 등의 유명 코너를 흥행시키며 인기 개그맨의 반열에 올랐는데요.
그러던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방출되면서 황현희는 위기감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그는”평생 개그맨을 하면서 먹고 살 줄 알았는데 2014년에 재미가 없다고 쫓겨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이어 “결국 먹고 살려면 재테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2022년 황현희는 100억 자산가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됩니다. 이제는 ‘파이어족’이 되었음을 여러 예능에서 밝혔는데요.
황현희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던 때 보다 열 배가 넘는 돈을 재테크로 벌었다”며 자신의 엄청난 재력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실력이 없더라도 돈을 많이 벌겠다는 비겁한 마음을 인정해야 돈을 번다”고 조언하기도 했는데요.
황현희는 “10년 동안 열심히 했던 일이 없어졌고 6개월을 넘게 집에만 틀어박혔다”며 큰 충격을 받았던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는데요.
이어 “얼굴도 알려져 아르바이트도 못하는 고급 거지가 된 것”이라며 자리를 잃은 연예인의 설움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황현희는 자신의 통장을 보다 일을 소유하진 못하더라도 돈은 소유할 수 있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면서 2년 동안 투자 공부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연세대 경제대학원에 진학하고, 여러 경제학 공부를 한 뒤 투자가치가 있는 모든 것을 연구했다고 하는데요. 150권이 넘는 책과 하루 100개가 넘는 기사를 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판을 알게된 황현희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용인 아파트를 시작으로 성동구와 신길동에 투자해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어 주식 투자에도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아는 동생이 부동산보다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자금 유동성이 높아 삶이 윤택해진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주식 도전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바로 공부를 시작하고 정말 많은 유튜브 영상들을 봤다고 합니다.
그러다 2020년 코로나 하락장이 오면서 코스피가 1600까지 폭락하는 것을 보고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한 뒤 2021년에 정리를 했고 지금은 다시 투자할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돈이 들어올 정도로 돈이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놓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력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허닭’ CEO를 넘어 건물 부자까지 노리는 허경환
대망의 1위는 허경환입니다. 혀경환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여러 코너에 출연해 얼굴도 잘생기고 개그감도 뛰어난 개그맨으로서 인기를 얻었는데요.
2010년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편식을 만드는 업체인 ‘허닭’을 창업하며 CEO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동업자가 27억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하며 큰 위기를 겪었는데요. 하지만 그의 뛰어난 능력 덕분에 2021년에는 약 700억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한 밀키트 회사에 1000억원에 회사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허경환이 수원에 있는 80억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2022년 4월 계약을 체결한 후 10월 잔금까지 납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포함 총 8층 규모로 대로변에 있는 신축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임대 수익도 안정적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허경환 사기당했을 때 엄청 어두웠는데 회사도 1000억에 매각했을 정도면 엄청난 부자겠다”, “한승연도 숨겨진 알짜 부자였네”, “과감하게 투자에 도전한 황현희도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